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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부터 정치권의 주요 이슈들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 세계 글로벌 CEO가 대거 참여하는 APEC CEO 서밋이 오늘 밤 개막합니다. 정상회의에 버금갈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는데참석자들이 아주 화려하더라고요.
[김유정]
엔비디아 창립자 연봉 식대 젠슨 황부터 해서 구글, 굉장한 전 세계 글로벌 경제 리더들이 다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주가 들썩들썩할 것 같다는 생각이고요. 한 1700명 정도의 경제 리더들이 모인다고 하니까, 특히 21개국 주요 정상들과의 교류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각국이 투자 유치 이런 것에 총력전을 벌이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지금 최태원 회장이 아시아경제 직장인밴드 이번에 의장을 맡아서 CEO 서밋을 주재를 하게 되는데 지난번 G7 갔을 때였던가요. 이재용 회장이 젠슨황 CEO와 함께 굉장히 반갑게 포옹하는 모습을 저희가 볼 수 있었는데 아마 이번에도 이재용 회장이나 최태원 회장과의 회동, 이런 것들도 준비가 되어 있을 것 같고요. AI, 반도체, 배터리 분야, 모빌리티 분야,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전략, 협력 방안 이 한국창업진흥원 런 것들을 논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주목도가 굉장히 높아지겠죠. 그런 데다가 내일 트럼프 대통령 오잖아요. 강연도 준비되어 있고 그다음에 젠슨 황도 특별세션에서 강의를 한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미래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콘텐츠도 굉장히 널리 알리려는 부스들도 막 준비가 되어 있는데 BTS RM이 또 이 K컬처 관련해서 강의에 나 뱅크 선다고 하니까 굉장히 흥미로운 세션들이 많이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보니까 이번 APEC이 7000억 정도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고용 창출도 상당하고요. 31일까지니까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우리도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하고 그런 자리가 논의가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앵커]
볼거 가중평균 리가 굉장히 많은 행사가 될 것 같은데 볼거리 만큼이나 성과가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로서는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일정이 내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죠.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 국익을 훼손하는 결정은 하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밝히면서 어떻게 될지 전망이 좀 엇갈립니다. 어떻게 예상하세요?
[정광재]
협상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도 분명한 한계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번 APEC에서 이루어지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동안 논란이 됐었던 한미 관세협정 최종 타결할 수 있을까? 상당 부분 회의감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준비되어 있다면 본인은 바로 협상을 타결하겠다고 했지만 지금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과연 우리 정부가 쉽게 응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부정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는 말에는 공감을 하지만 기대관리라고 할까요. 국민들에 대해서 정부가 소상히 잘 설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 책임은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운 협상이 될 거라고 예상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불확실성, 또 예측 불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협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서멍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 어떤어떤 부분에 대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한 국민적 양해를 구하는 이야기들도 대통령이 직접 했다면 더 큰 협상력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앵커]
김유정 의원 의견도 들어볼게요.
[김유정]
일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처럼 하지는 않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죠. 그리고 EU 모델을 따르겠다. 그것은 지금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3500억 불 현금으로 선불 지급, 이런 얘기를 계속해 왔는데 우리가 지난한 협상의 과정을 거치면서 미국의 경우에는 250억 불을 몇 차례에 걸쳐서 나눠서 내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그렇게 사정이 녹록지 않잖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얘기했듯이 우리가 1년에 쓸 수 있는 가용 달러가 150억 불에서 200억 불 정도이기 때문에 미국의 뜻에 따르다가는 우리가 굉장히 위기가 올 수 있다, 이런 염려들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도 봐야 될 것 같고요. 특히 우리가 투자처가 사업성이 있는 곳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도 있는 것이고요. 묻지마 투자를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좀 봐야 될 것 같고 우리가 또 감내할 수 있는 외환 상황이 되는 것인지. 금융위기가 온다면 이거는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위기 상황에 뛰어드는 그런 협상은 할 수 없다라는 게 지금 목표잖아요. 그런 데다가 외환보유고 상황, 4200억 불 정도 있는 것에 대해서 상무장관에게 계속 설명하고 또 러트닉 상무장관 이해하고 다 그랬다고는 합니다마는 결국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에 달려 있는 거라서 협상장에서 과연 전격 타결이 될 수 있을지는 온전히 공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어가 있는 상황이잖아요. 조급한 마음먹지 말고 우리가 위기로 가는 그런 길은 걷지 말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협상 전략에 따라서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그밖에 한일 정상회담은 모레 30일로 조율하고 있다고 하고 그리고 11월 1일 다가오는 토요일에는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굵직굵직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깜짝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여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정원장을 역임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이 월북해서 북측의 판문각이나 혹은 개성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이렇게 장소까지 콕 집어서 예상을 했는데 두 분의 북미 정상회담 전망도 좀 들어보죠.
[김유정]
국정원장 지내신 박지원 의원이 저렇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단정적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조금 전에 보니까 북한이 만나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예상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또 한편 많은 전문가들이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그러나 배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종잡을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이라서 누구도 선뜻 100% 확신하는 답은 못 내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오기 전에 아세안에도 참석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서 태국, 캄보디아 휴전 협정을 본인이 주재를 하면서 수백만 명 살리는 거다, 살릴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여전히 일련의 행보가 세계의 종전협정이나 휴전협정에 본인이 중심에 서고 싶어 하는 모습. 또 실제로 중재 역할도 하고. 이러면서 노벨평화상에 대한 의지가 상당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지금 이렇게 1박 2일 동안 한국에서 APEC 본 회의 참석은 안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기회를 놓칠 리가 없다라는 것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 같고요. 특히 박지원 의원님 말씀처럼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 체제 보장받는 거, 그다음에 대북제재 해제해서 경제 발전 꾀하는 거라고 했는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핵보유국이다라고 인정하는 듯한 그런 발언, 그다음에 100%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하는 것. 그러니까 나아가서 대북제재와 관련한 부분도 뭔가 진일보된 언급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도 아울러 하게 됩니다. 그러나 좀처럼 예측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앵커]
지금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정 대변인께서는 북미 정상회담 어떻게 예상하시고. 그리고 만약에 만난다면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짧게 짚어주시죠.
[정광재]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게 관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서 본인이 얻을 게 있다고 생각한다면 김정은 국무위원장 당연히 이 회담장에 나오려고 하겠죠. 그러나 지금 정도 얘기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회유 방식으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회담장으로 이끌어올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종의 핵 보유국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북한 김정은은 지금 원하는 것은 완전한 핵 보유국가로서의 지위를 인정받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인정해 주게 될 경우에는 동북아 안보 질서에 대단히 큰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일본과 대만 또 우리나라 다 핵무장을 하지 않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북한의 핵무장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잠재적인 핵 보유국가인 일본 또 중국으로부터 영토 지역인 위협을 받고 있는 대만, 이 두 국가가 연쇄적으로 핵을 보유하겠다고 요구할 경우에 미국이 그러면 과연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가. 그래서 이번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난다고 하는 것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만난다는 것은 대단히 큰 동북아의 불확실성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 그것까지 우리가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앵커]
관전포인트까지 짚어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수 진영 유튜버 전한길 씨가 한국 방문을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뿐만 아니라 전한길 씨는중국 공산당이 개입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FBI 조사를 지시해 주길 간청 드린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전 씨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는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1월 탄핵 정국에서 처음으로 편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당시 내용도 잠깐 들어보시죠.
[앵커]
윤 전 대통령을 꼭 면회해달라, 전한길 씨의 이런 요청. 의도는 뭘까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유정]
잊을만 하면 한번씩 나타나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 돌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를 자임하면서 노벨평화상을 꿈꾸고 있는데 불법 계엄, 그다음에 내란수괴 피의자를 면회 와달라는 게 이게 말이 됩니까? 기본적으로 성립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요. 과대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수익 창출을 위한 그냥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여전히 이런 전한길 씨에 대해서 여전히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도 황당하고요. 윤 어게인과 부정선거를 외치고 또 탄핵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외쳤던 지난 1월의 모습이잖아요. 그런 걸 보면 여전히 과대망상에 젖어 있는 그냥 한 사람의 유튜버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한길 씨가 누구인지 알겠습니까. 이런 요청 자체가 전혀 맥락도 없고 성립이 안 되는 비상식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유튜브 수익 창출을 위한 하나의 행보일 뿐이다라고 평가를 하셨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정광재]
지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까지는 전한길 씨가 갖고 있는 영향력이 좀 일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마는 당대표 선거 이후에 또 본인도 미국, 일본, 호주를 다니면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방향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렇게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당과는 일정 부분 거리가 생긴 셈이라고 보고요. 저 역시 저렇게 얘기하는 것이 과연 우리 일반적인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는 발언인가라는 데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권국가로서 내정 일부에 미국 대통령이 개입해달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일반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서겠습니까. 본인의 채널을 많이 구독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하면 열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그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할 가능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면회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어떤 국내 정치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분명하게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의 의견 들어봤고요. 이번에는 국감장 상황으로 가보죠. 어제 국정감사장엔 부동산 논란이 불거진 금융 수장들을 향한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평생 1주택으로 살겠다, 이런 말을 했고요. 이찬진 금감원장은 원래는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했었는데 이걸 그냥 처분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이상명 전 차관의 사퇴를 보고 이런 행보를 결정한 걸까요?
[김유정]
아무래도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퇴 이후에도 또 그 직전에 사과한 것도 내용이나 형식에 있어서 비판을 많이 받았잖아요. 그리고 또 민심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기 때문에 정권 차원에서 부담도 있었고 결국에는 사퇴를 재가했죠. 그런데 국민의힘의 공격이 끊이지 않잖아요. 나머지 몇 명에 대해서도 거의 부동산 대책의 적으로, 을사오적이라는 과도한 표현까지 써가면서 공격을 하니까 아무래도 각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또 국감장에서 아무래도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답변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불가피한 10.15 대책에 대해서 정부 차원에서도 촘촘하게 공급대책도 세우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좀 지켜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 급등하는 집값을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측면에서 수요 억제 그리고 실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펴겠다는 게 정부의 이야기였잖아요.
그러니까 연말까지 좀 기다려보면 대책이 나올 겁니다. 그런데 막무가내로 공격하고 비판하고 당장 뭘 내놔라라는 국민의힘의 부당한 공격은 좀 도를 넘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가운데서도 국감장에서 답변으로서는 참 논평하기 저도 고통스럽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이야기라도 국민들이 보시기에 특히 부동산 대책의 주요 정책 결정자들이잖아요. 그러면 말 한마디, 태도, 이런 것들을 보고 국민들이 평가를 하시잖아요. 그런데 지금 아파트 2채가 마주보고 있는데 하나를 정리하려고 하니까 공간도 좁아지고 고통스럽다. 이건 국민의 마음에 더 상처를 주는 이야기거든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허탈하고 배신감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본의가 그게 아니었더라도 국감장에서 말의 선택은 굉장히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정무적으로 좀 판단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밖에 답변을 못하냐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상경 차관도 사실은 본인이 유튜브 나가서 실수하고 또 국토부 유튜브에서 발언도 사과도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국감장에서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내용이 바로 이찬진 금감원장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 그러니까 현재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실거주 한 채를 정리하게 되면 공간이 좁아져서 저로서도 고통이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공직자이기에 감수하겠다, 이런 취지의 말이었어요.
[정광재]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관련해서 해명을 들어보면 일정 부분 저는 국민이 이해할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주택 정책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에서 비판을 하니까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갖고 있는 주택 수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했지만 장동혁 대표가 내놓은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내놓은 해명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국민적인 판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찬진 금감원장이 했었던 발언은 김유정 의원님 고통스럽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이야기를 듣는 국민들은 더 고통스럽고 염장 지르는 발언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그런데 이 문제가 왜 불거졌는가. 저는 공직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대통령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금감원장에 앉힌 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면 국정감사든 어디에서든 말을 선택해서 잘 정무적으로 할 겁니다. 그런데 전혀 공직의 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라는 이유로 임명됐잖아요. 그리고 이분이 4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고액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택정책과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하니까 그거 내가 고통은 감수해서라도 팔겠다. 마치 적선하는 듯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어제 국정감사를 본 많은 국민들이 대단히 큰 상실감, 심적 상처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 대통령의 인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과방위로 가보겠습니다. 과방위에서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자녀 결혼식과 관련 파장이 길어지고 있는데요. 여야의 목소리 듣고 관련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어떤 사안이 문제가 됐는지 이 부분뿐만 아니라 그 사안의 문제를 좀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해명이 이루어지는지 이 부분도 중점이 되고 있는데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축의금을 돌려주려는 최민희 위원장의 노력을 좀 높게 평가했습니다. 동의하시나요?
[김유정]
일단 수석대변인의 고뇌가 느껴지는 그런 발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결혼식이라는 굉장히 경사스러운 일인데 결국 이런 식의 구설수라면 구설수, 이런 상황에 휘말리게 된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축하를 해야 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며칠째 계속되고 있어서 안타까운데요. 저간의 상황들, 피감기관에 청첩한 거 아니다, 이런 여러 가지 설명들을 했었고 충분히 또 이해할 만한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처음에 국민의힘에서 계속 문제 제기를 했을 때 그때 경위야 어찌됐든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고 넘어갔으면 어땠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양자역학 얘기가 나오고 또 박정훈 의원에게 상처줬다면 미안하다, 이런 취지로 넘어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계속해서 이게 가라앉지 않았던 것 같고요. 특히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에 적힌 금액이랄지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계속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그렇게 돌려주고 한 그런 조치들은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리고 그렇게 또 간단한 일도 아니었을 것 같고요. 그런데 이 논란은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에 겸손한 모습으로 이렇게 했다면 지나갔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점점 수습이 어려워지는 국면으로 가는 것 같아서 최민희 위원장이 어떤 판단과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어떤 기회를 빌려서 본인의 소회 또는 사과 이런 걸 한번 더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면 이렇게 여러 가지 복잡한 논란은 좀 정리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게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생각해요.
[앵커]
이 부분 논란이 계속 길어지니까 국민 피로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에서는 최 위원장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뇌물죄뿐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소지도 검토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정광재]
일단 최민희 의원이 상임위원장으로서 또 정치인으로서 뉴스메이커가 됐다면 참 좋았을 텐데 지금 국감 시즌 내내 트러블메이커가 된 것 같아서 국민들에게 여러 부적절한 인상을 심어준 것 같아요. 국민의힘에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이게 김영란법이라든가 이해관계에 따라서는 뇌물죄 적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중대재해법을 얘기하는데 이건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너무 일방적으로 일정 변경이라든가 주제 변경, 이걸 통해서 과방위에 근무하는 국회 직원들이 있잖아요. 3명이 과로로 인해서 한 명은 쓰러지고 두 명은 병원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1년에 동일 질병으로 3명이 이렇게 입원하게 되면 이걸 또 조직을 책임지는 사람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라는 건데, 저는 여기까지 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이 문제가 불거진 것은 상임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지나치게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 아닌가, 이렇게 평가해 봅니다.
[앵커]
이 부분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최민희 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노벨생리의학상과 노무현 정신 그리고 깨시민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어떤 의도로 글을 올린 걸까요?
[김유정]
그러니까 본인에 대해서 지금 저 결혼식 이슈와 관련해서 악의적인 조작된 정보들 그리고 이를테면 뇌물죄랄지 또 중대재해처벌법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마당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본인이 서운하기도 했고 억울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악의적으로 허위 조작하고 하는 그런 것들은 사회적 가치관을 병들게 한다. 그런 측면에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수상소감도 나오고 막 이렇게 했는데요. 그런 조작된 정보랄지, 악의적인 공격이랄지 이런 것들을 대처하는 깨어 있는 시민의 역할 이런 것들이 노무현 정신이다. 그래서 본인에 대해서 과도한 공격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억울한 점에 대해서 좀 하소연하는, 저는 그런 SNS 글로 읽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앞으로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다음 이슈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국감유산 사적 활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씨.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에도 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방문 출입기록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하는데 계속 논란이 더해지고 있어요.
[김유정]
그게 심각한 거죠. 그러니까 백 번 양보해서 국립고궁박물관이잖아요. 그러면 조선왕실의 보물들도 담겨져 있고 이를테면 왕들의 초상화도 있고 이런 갖가지 기록들이 남아 있는 그런 곳인데 거기는 일반인한테 좀처럼 공개가 안 되는 곳이고요. 한 번인가 공개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수장고가 열몇 개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아주 극히 일부만, 그것도 순서를 정해서 몇 명씩, 이런 정도로, 기자들에게도 심지어.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 보관되는 곳이거든요. 습도나 온도도 잘 맞춰야 되고 아주 어렵습니다. 그런데 거기를 내 집처럼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거잖아요, 한마디로. 그러니까 과거 본인의 직접이 문화전시기획자였다면 상당히 우리 국가문화유산이나 보물에 대해서 관심 가질 수도 있겠죠. 백 번 양보해서 선의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데 가서 보더라도 일반 국민과 똑같이 절차적인 과정을 거쳐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마음대로 가고 또 출입기록도 남기지 않고. 이랬다면 정말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경복궁들 순례하듯이 다니고 또 종묘에서 카페처럼 사용할 때도 CCTV도 다 끄고 어좌에 앉고 또 명성황후 침실에 들어가고. 이런 상황들이 상식적인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고 또 이제 끝났나 싶으면 하나가 또 나오고. 끊이지 않는 의혹과 부적절한 처신들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상식으로 해석이 안 되기 때문에 여전히 주술적인 뭔가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그런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정 대변인 생각도 들어보겠습니다.
[정광재]
문화예술 전시기획자로 오랜 기간 김건희 여사가 활동을 해왔었던 거죠. 그래서 고궁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에 대한 관심이 다른 사람보다 높았다는 사실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비공개 행보로 진행되다 보니까 공적 권한이 사적으로 유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을 살 수밖에 없는 거예요. 만약에 본인이 정말로 관심이 있고 이것에 대한 국민적인 이해를 좀 높이기 위한 행보였다면 다른 학자들과 아니면 시민들과 함께 수장고를 방문한다든가 여러 역사기록물들에 대한 평가를 한다든가 했더라면 이런 논란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 감추고 다녀왔었던 기록도 남기지 않고 비공개로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의혹이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고 보거든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제가 보수 정치인이 배출한 대통령이고 그 부인이기는 하지만 뭐라고 더 쉴드를 치거나 변명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 하고 싶었다면 국민이 다 아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했었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지 좀 꼼꼼히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이슈인데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어떤 그림인지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유 의원은 어제 국회 정무위원회의금융위,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한국감 도중 그림을 그렸는데요. 바쁘게 움직이는 유 의원의 손. 보이시죠? 자세히 보면 유 의원의 노트북 화면에포털사이트를 통해 고릴라를 검색한 모습이 보이고요. 다양한 고릴라 중 고릴라 캐리커처 그림을 골라A4 용지에 따라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필을 이리저리 바꿔 잡으며색칠도 하고꽤나 신중하게 그림을 그리는데요. 대략 완성된 그림은 이렇습니다. 미술 전공인가 했더니유 의원은 대학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했고요. 누리꾼들은"국감 시간에 딴 짓이나 하고 세금이 아깝다""그런데 제법 잘 그렸다"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왜 하필 고릴라를 그렸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유 의원은 '아무 뜻 없다. 미안하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고릴라를 국감 도중에 그렸을까요?
[김유정]
저도 궁금합니다. 워낙 과방위나 법사위가 격한 공방이 오고가는 상임위로 부각이 되고 다른 상임위는 사실상 거의 뉴스에 나오지도 않는 그런 미미한 존재처럼 돼버려서 굉장히 안타까운데요. 그래서 유영하 의원이 나도 있다, 이런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생각이었을까요?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마는 본인도 또 달리 할 말도 없다고 합니다. 그냥 고릴라가 그리고 싶었나 봐요. 그것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는데. 다만 정무위 국감이 현안도 굉장히 많고 또 본인이 부동산 대책 관련해서 질타도 하고 그랬더라고요. 그런데 보좌관들이 열심히 준비해둔 다음 질의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거고 사실 국감장에서 다음 의원들 질의하면 다음 거 준비하기도 사실 바쁘거든요. 굉장히 분주한데. 그 틈에 저런 여유를 가지고 고릴라를 그릴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소위 멘탈이 매우 강한 분이다, 그런 생각도 들고요. 또 이게 분명히 다 이렇게 언론이 노출될 거라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왜 이렇게 했을까. 그래서 저는 나도 있다라는 존재감 부각 외에는 사실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을 보면 정말 미술 입시생처럼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고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뒤에 기자들도 있고 공개된 자리라고 하는데 뭘까요? 본인의 그림 실력을 드러내고 싶었던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광재]
저도 왜 그렸는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우리 아들이 여렸을 때 포멧몬 도감 그거 그려달라고 그래서 열심히 따라 그려서 선물한 적은 있는데 국정감사라는 게 1년에 딱 한 번 있습니다.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뤄지고 정무위도 그 기간 동안에 몇 번 안 되는 소중한 국정감사 시간일 거예요. 그 시간에 국정감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인이 다른 어떤 설명도 내놓지 않고 있더라고요. 본인도 아마 그것이 잘못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반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조금 더 국감에 집중하는 의원들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유정 전 민주통합당 의원,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정국 이슈들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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