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리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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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 코너 : 모닝터뷰
■ 진행 : 이도형 앵커
■ 인터뷰 :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
■ 방송 다시 듣기 [클릭]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이도형 : 경인방송FM 90.7MHz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니다. 4부 모닝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형 발사체, 순수 우리 기술로 발사한 누리호 네 번째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관련해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인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는데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 유창경 : 안녕하세요.
◆ 이도형 야마토릴게임 : 원장님, 요즘에 바쁘셨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누리호 발사 이후에 여기저기서 인터뷰 쇄도 요청도 오시고 그랬을 텐데요. 요즘에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 유창경 : 제가 이쪽 분야에 유명해서 그런데 워낙 멀기도 하고 이제 전화 인터뷰나 이런 거는 하는데 직접 가서 하는 거는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
릴게임사이트◆ 이도형 : 자제했는데 오늘은 자제 안 하고 오늘 경인방송에 나오신 거예요?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2025.11.2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 유창경 : 인천에서 하는 어떤 이런 백경게임랜드 저쪽에 나와서 우리 저도 인천 시민이고 그러니까 책임감을 가지고...
◆ 이도형 : 가지고 오늘 나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인천일보에도 제가 뉴스픽 전해드렸는데요. 인천형 인공위성 개발에 시선이 집중됐다 하면서 우리 원장님의 인터뷰가 있었는데요. 관련된 얘기 본론에 나눠보기 전에요.
아까 제가 3부에서 인천항공정보 골드몽 코너에서 인천공항 MRO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또 그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가시잖아요. 또 지금 항공정비 관련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또 있는 상황이고요. 인천의 MRO 산업, 발전 가능성, 방향 잘 잡고 있는지 한 말씀 듣고 한번 들어가 볼까요?
◇ 유창경 : 인천에서 MRO 이제 항공 Maintenance, Repair, Overhaul 해서 이제 정비, 항공 정비하고 관련된 분야인데 이게 두 가지 차원에서 굉장히 중요해요. 한 가지는 항공 안전.
◆ 이도형 : 안전.
◇ 유창경 : 우리가 이제 비행기 탈 때 이게 '비행기가 떨어질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하고 타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의 가장 기본은 좋고 안전한 비행기를 만들어낸 것도 있고 그다음에는 이제 이 비행기가 잘 날고 문제가 없도록 정비 쪽이 이제 아주 튼튼하게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런 관점에서 항공 안전 관점에서 이제 한 가지.
그다음에는 또 이 비행기 정비에 대한 어떤 경제적인 부분, 산업적인 부분 수요가 있죠. 그래서 이제 그러한 부분들이 우리가 인천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이 이제 그러한 그 두 가지 면에서 항상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키워야 되는 부분이고 이게 더디긴 하지만 차근차근히 이렇게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도형 : 더디지만 잘 하고 있다. 아직 과제도 많다는 얘기네요. 그렇죠?
◇ 유창경 : 그렇죠. 워낙 그 초기에 이거를 갖다가 만들기 위한 격납고를 짓는다라든가 장비를 갖다가 설치한다든가 그다음에 무엇보다 그 정비를 하기 위한 비행기들을 국내 비행기로는 부족하니까 해외에서 가져오고 하는 그런 사업성에 관련된 문제들 이런 부분들이 다 얽혀 있어서 하지만 지금 최근 한 10년 동안에 보면 인천 쪽에 정비 쪽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이도형 : 알겠습니다. 좀 더 이 MRO 관련된 얘기는 하고 싶습니다만 오늘은 그 얘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모셔서 MRO 관련된 항공 정비 산업 관련 얘기해 보고요. 오늘은 누리호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인하대학교에서 개발한 부탑재위성 '인하로샛'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2025.11.27. [사진=연합뉴스]
27일 1시 13분. 연기가 돼서요. 발사에 성공을 했습니다. 원장님 아무래도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고요. 또 이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이시잖아요. 아무래도 남다르셨을 것 같아요. 그 현장, 그걸 목격하시고 생방송을 보셨을 것 같은데요. 어떠셨습니까? 소감이.
◇ 유창경 : 거기 직접 가서 또 보면 많이 다를 거, 다르거든요. 그 다를 것 같아서 가보려고 했는데 이게 워낙 멀어서 워낙 멀고 그래서 집에서 집사람하고 같이 이제 맛있는 걸 먹으면서...
◆ 이도형 : 감격의 순간을.
◇ 유창경 : 그런데 이제 전반적으로 이쪽이 준비되어 온 상황이라든가 그리고 그날 또 방송으로 느껴지는 어떤 그 발사하는 거에 대한 관제, 운용. 이런 부분들을 이제 같이 보게 되는데 그게 지난번 발사했을 때보다 굉장히 안정적이고 체계적이고 그렇게 이제 돌아가고 있구나 이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이 발사체 관련된 기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체계 운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예전보다 또 한 단계 더 이렇게 업그레이드되었구나 라는 그런 느낌을 사실 받았습니다.
◆ 이도형 : 저희는 그냥 잘 발사 성공했네. 이런 거 보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는 이게 체계적인 거라든지 관제라든지 이런 게 다 이게 눈에 띄나봐요?
◇ 유창경 : 그게 이제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그게 보이죠.
◆ 이도형 :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게 지금 누리호 이게 네 번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지금 계속 내년에도 쏠 예정이고요. 5차, 6차 계획도 돼 있고요. 이렇게 4차 발사된 이번에 발사된 누리호의 임무 그건 뭡니까?
◇ 유창경 : 이번에 누리호 발사체의 주탑재체라고 하죠. 그러니까 이제 사실 이거를 올리기 위해서 이제 발사를 한 것인데 그게 차세대중형위성 3호라는 위성을 쏘아 올린 거예요.
이제 과학임무를 수행을 하는데 이게 이제 한 516kg 정도 되는 질량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이제 그 작은 큐브위성 12개가 이제 추가로 실려서 전체적으로 한 960kg 정도를 고도 600km에 이제 태양동기궤도라고 하는 항상 그 궤도면이 태양 쪽하고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는 그러한 궤도로 진입시키는 임무를 한 것이죠.
◆ 이도형 : 이게 지금 큐브위성 12개, 차세대중형위성 3호라고 하셨잖아요. 얘네들은 주로 어떤 일을 하는 거예요?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요?
◇ 유창경 : 이번에 올린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이게 이제 위성을 우리가 개발을 굉장히 오랫동안 해왔거든요. 위성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에 가 있는데 이게 차세대중형위성이라고 하는 이 위성 시스템은 뭔가 이렇게 표준화되어 있는 거예요.
발사 준비를 마친 누리호 [사진=연합뉴스]
그러니까 이제 그 발사체하고 연결되는 어댑터라든가 구조라든가 이런 것들을 표준화시켜서 여기에 이제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탑재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바꿔가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이제 대량 양산 체제, 체계로도 갈 수 있는 나중에 이제 그런 형태의 위성시스템을 개발을 했고...
거기에 이제 중형급으로 해서 차세대중형위성이라고 불렸는데 이번에는 여기에 이제 그 두 가지 우주과학 관측 임무 극지역에서의 이제 오로라 관측이라든가 그 높은 고도에서 한 그 200km, 100km, 200km 되는 고도에서의, 대기의 현상을 갖다가 관측하는 임무.
이런 관측 임무하고 그다음에 이제 그 바이오 쪽에 3D프린팅 기반 줄기세포 배양에 관련된 그것을 갖다가 무중력상태 하에서는 어떻게 되는가. 이게 워낙 이제 고가이고 하니까 이런 기술들을 사실 나중에 이런 합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우주에서 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또 그 우주쪽 반도체라든가, 이렇게 부품이라든가 이런 소자들이 아주 이게 나쁜 우주 환경에서 잘 동작하는지 그런 것들을 판단하기 위한 그런 위성이 되겠습니다.
◆ 이도형 : 그렇군요. 이게 제가 궁금한 게 하나가요. 이게 계속 지금 우리가 누리호, 지금 4차 발사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계속 이게 원래 하나의 이름 정하면 계속 5차, 6차, 7차 이렇게 가는 겁니까? 외국에서는 발사할 때마다 이름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요.
◇ 유창경 : 이게 워낙 많이 발사하면 이 차수 갖고는 식별이 안 되잖아요. 몇 차 했다 몇 차 했다. 그러니까 미국 같은 경우에 그 저기 스페이스X에서 팰콘-9 로켓을 가지고 이게 거의 1년에 한 2-300번을 쏜단 말이에요. 그러면 사실은 그게 임무명이 들어가 있어요. 자기네들 스타링크를 전개하는 임무다.
또 우리나라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또 이걸로 쏘아 올렸거든요. 그러면 이제 한국 그 아리랑위성이다, 차세대중형위성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얘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횟수가 몇 번 안 되니까 이거는 이제 1차, 2차, 3차, 4차 실제로 그 스페이스X 스타쉽이라는 굉장히 큰 발사체가 있는데 그것도 지금 시험 발사하고 있는 중인데 이것도 차수로 하고 있어요.
◆ 이도형 : 이제 우리가 지금 4차 발사니까 그런 거지 만약에 이렇게 여러 번의 로켓을 쏴 올리거나 하면 이제는 그냥 이렇게...
◇ 유창경 : 그렇게 갈 수도 있을 텐데 아마 그렇게 못 갈 거다. 이렇게 보는 거죠.
◆ 이도형 : 알겠습니다.
◇ 유창경 : 자주 쏘지는 못합니다.
◆ 이도형 : 그런데 이번 누리호 4차 발사. 이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그러니까 민간 기업이 참여하지 않았었습니까? 그래서 뉴스페이스 시대라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뉴. 민간의 기업이 참여를 했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쌓아온 누리호 기술 민간 기업으로 이전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렇게 하는 이유 어떤 목적이 있을까요?
◇ 유창경 : 그 누리호 3호 3차 발사 때까지 누리호라는 발사체를 거의 저희가 정부에서 한 1조 2천억 원 정도를 들여서 10년 동안 개발했던 로켓이에요. 이게 이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고 좋은 로켓이다 라기보다는 우리가 이렇게 이제 발사체 역량을 가지게 된다 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던 거고...
이걸 통해서 이제 그 어떤 기술을, 선도를 하고 그런 관점에서 접근했던 거죠. 그러니까 당연히 발사체의 제작 단가나 이런 것들이 비쌀 수밖에 없죠. 그런데 이거를 민간 기업에서 이제 하게 되면 그런 어떤 경제성이라든가 이런 거를 이제 보고 원가 절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할 수 있고...
처음으로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27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11.27 [사진=연합뉴스]
◆ 이도형 : 극대화시킬 수 있겠네요? 효율적으로 해서 최대한 비용은 저렴하게 만들고 극대화를 할 수 있는 건가요?
◇ 유창경 : 그리고 민간 기업에서 세계 시장으로 앞으로 나가야 되잖아요. 그런 걸 하기 위해서 민간 기업에서 별도로 이렇게 처음부터 다 개발하는 게 아니고 정부에서 돈을 들여서 한 이 개발 기술을 민간 쪽으로 저렴하게 이제 이전을 시켜서 그 한 방에 이렇게 이제 올라갈 수 있도록 사실 이렇게 해서 성공한 분야가 있죠. 방산 분야.
◆ 이도형 : 이해가 됩니다. 방산 분야를 얘기하니까. K-방산 얘기하니까 금방 이해가 되네요.
◇ 유창경 : K-방산 같은 경우에도 국방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해서 오랫동안 개발되었던 기술들을 민간에 이전시켜서 그 기업들이 이제 단기간에 이렇게 나가는 거죠. 그러면 그게 이제 세계 시장으로 할 때 그러니까 상업화를 하는 관점에서는 반드시 거쳐야 될 관문이 이게 민간 기업한테 기술 이전하고 가야 되는 부분이다.
◆ 이도형 : 그러네요. 그러니까 1, 2, 3차가 이제 군사위성들을 쏴서 우리의 관련 안보라든지 이런 과학기술 국가 차원이었다면 이제는 민간으로 이전해서 우리 산업화와 국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는 K-방산 그런 사례로 간다는 거죠?
◇ 유창경 : 아니 그러니까 누리호 발사는 전부 다 군용위성은 하지는 않고 1차, 2차, 3차는 거의 시험 발사 개념이었어요.
◆ 이도형 : 시험 발사 개념으로 봐야 됩니까?
◇ 유창경 : 1차 발사했었을 때는 실패했죠. 저기 상단이라고 그래요. 어퍼스테이지 쪽에서 출력이 다 안나와서 궤도 진입을 시키지 못해서 실패를 했었고 그거 실패하니까 이제 두 번째 발사 때는 이제 성공을 했는데 거기에는 더미를 집어넣었어요. 위성이 아니고 그 저기 같은 무게를 가진 그냥 그것도 쇳덩어리가 같은 거 집어 넣어서...
◆ 이도형 : 진짜 시험 발사들 이였네요. 그렇죠?
◇ 유창경 : 그리고 3차 발사체에 이제 소형위성을 넣어서 운용을 했는데 그때 그 큐브셋도 몇 개 같이 집어넣었었는데 그중에 하나를 이제 궤도 진입 실패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이제 제대로 된 목적을 가진 그 비싼 위성들하고...
◆ 이도형 : 다 안착을 시킨 거죠?
◇ 유창경 : 제대로 시험을 해서 궤도에다가는 일단 다 배치는 시켰고 그 주요 위성들은 지금 통신까지 성공을 해서 잘 된 걸로 보고 있고 몇몇 큐브 위성은 아직 통신이 아직 안 되고 있어서...
◆ 이도형 : 확인이 필요한 거네요. 그거는요?
◇ 유창경 : 그런데 그거는 발사체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위성의 기술적인 문제일 수 있다.
◆ 이도형 : 그러니까 이번 누리호 4차 발사 상당히 의미가 크네요.
◇ 유창경 : 이거 굉장히 이제 큰 거죠. 아마 이제 5차 발사, 6차 발사 때는 이렇게 저희가 이제 관심을 안 가져도 되지 않을까.
◆ 이도형 : 그래요? 제가 뉴스페이스라는 신문 1면에 다 뉴스페이스 라고 나왔는데 이게 그냥 민간이기 때문에 저는 뉴를 넣은 줄,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그 전체적인 과정에 있어서도 우리가 우주 무슨 수송 능력이라든지 이런 로켓 발사 능력이라든지 이번에 거의 꼭짓점을 찍었다?
◇ 유창경 : 그렇죠, 이제 미국에서 뉴스페이스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에 핵심적인 인물이 있죠. 일론 머스크. 이게 이제 나사에서 주관을 해서 정부 주도로 발사체에 쏘아 올리던 거를 계약 형태로 바꿔요.
그러니까 그 정부에서 어떤 위성을 쏘아 올리겠다. 그러면 발사체를 나사가 만들어서 제공을 하면 쏘고 그랬는데 이거를 얼마를 줄 테니 쏘아 올려 라는 쪽으로 민간 쪽으로 이걸 이제 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근데 일론 머스크가 그거를 굉장히 저렴하게 만들어서 지금 석권을 한 거죠. 그러면서 이게 우주 발사체, 싸지니까 그 스타링크라고 하는 우주 인터넷에 그 위성들을 갖다가 수만 개를 쏘아 올릴 수 있게 된 거고 그러면서 이제 우주 시장이 이게 상업적으로 개척하고 개발할 여지들이 생기는구나 하는 것들을 이제 본 거고...
전 세계 각국 그 소위 이렇게 뭔가 힘 있고 기술력 있는 나라들은 지금 전부 다 쏟아져서 들어가고 있는데 그게 민간 기업들 위주로 들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거죠. 그런 관점에서 이제 우리나라도 이제 뉴스페이스로, 이제 본격적으로 접어 들었다.
◆ 이도형 : 그 대열에 서게 됐는데 원장님, 이게 인하대학교에서 이번에 개발한 인공위성도 이번에 탑재가 돼 있어요? 누리호에 이건 또 뭡니까?
◇ 유창경 : 이제 큐브위성이라고 그래서 가로, 세로 높이가 10cm 딱 이렇게 규격화된 걸 우리가 큐브위성이라고 하거든요. 이거 3개를 연결해서 이제 만든 작은 큐브위성이에요.
인하대 큐브위성 '인하로샛' [사진=연합뉴스]
근데 이거 우리가 이름을 붙여놓은 거는 인하로셋이라는 이름을 붙여놨습니다. 근데 이게 그 의미가 이번에 올라가서 큐브위성을 올려서 뭐를 했냐면 태양 전지판을 이게 말아서 플렉서블한 롤러블로 이렇게 말아서 우주 공간에서 이거를 쫙 펼쳤다가 닫았다가 펼쳤다가 닫았다가 한 거죠. 지금 그 인공위성들 보면 태양 전지판이 딱딱한 이렇게 판으로 되어 있어요.
◆ 이도형 : 우리 저기 보면 다 그런 플렉시블하지 않잖아요. 그냥.
◇ 유창경 : 그래서 이거를 이제 이렇게 접고 이렇게 접고 이렇게 접었다가 우주 공간에서...
◆ 이도형 : 유연하게 돌돌돌 말 수 있게끔 태양 전지판을 그렇게 한단 말이에요?
◇ 유창경 : 그렇죠, 이제 그게 이제 한화 시스템 쪽에서 개발된 그건데 이게 우주 공간에서 활용성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보기 굉장히 중요한 그 시연을 하기 위해서 데모스트레이션을 하기 위해서 올린 거죠.
그래서 이번에 이제 올렸고 다행히도 이제 비콘 통신은 됐고요. 지금 이제 충전이 잘 되고 나면 이제 지상하고 통신이 되면 임무에 대한 부분도 이제 수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도형 : 알겠습니다. 또 하나가요. 최근 지자체들이요. 직접 인공위성을 쏘거나 개발한 추세가 있지 않습니까?
진주시가 제일 먼저 위성을 쐈다고 하고요. 대전광역시, 부산시도 인공위성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지자체들이 인공위성을 직접 쏘거나 개발하고 있는 추세, 이거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 유창경 : 인공위성이 그만큼 이제 보편화되었다. 이거를 그전에는 정부 주도의 이게 뭐라고 그러죠? 이제 공공 목적의. 그래서 이제 비싸게 만들더라도 이렇게 쏘아 올리고 그랬는데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발사 비용이 엄청 낮아지고 이제 그러다 보니까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서 지상 관측을 통한 이제 그 지역이 되겠죠.
지자체들이 속한 지역에 대한 어떤 감시 관측 이런 공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쪽으로도 해볼 만한 수준으로 단가가 내려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이거를 갖다가 시도를 하는 것이고 저는 굉장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 이도형 : 바람직한 방향이다?
◇ 유창경 : 가고 있다 라고 보고 있어요. 인천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 때 진주나 대전이나 부산보다 인천은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위성 활용도가 높은 도시 중에 하나죠.
◆ 이도형 : 지금 그러니까 국가 차원이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인공위성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인천 같은 경우는 지금 활용할 데이터라든지 이런 게 많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면에서 인천에 많이 도움이 되고 유용할까요?
◇ 유창경 : 인천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저는 이제 항공의 도시다. 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지만...
◆ 이도형 : 해양의 도시가 아닌가요? 아니...
◇ 유창경 : 인천공항이 있으니까...
◆ 이도형 : 아니 그래도 해양 도시를 이렇게 더 많이 들어봤는데 항공의 도시라고요?
◇ 유창경 : 인천은 기본적으로 해양, 항만, 수산의 도시예요. 저는 이제 이쪽이 우리나라 우리 인천이 이제 그 미래에 더 키우고 사실 여기서 굉장히 많은 어떤 걸 얻어낼 수 있고 발전시켜야 된다 라고 보거든요. 이제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사실은 이제 환경 문제 있죠. 쓰레기. 수도권에서부터 한강 타고 내려오는...
◆ 이도형 : 심각하죠. 요즘에.
인천 앞바다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중인 운반선 [경인방송DB]
◇ 유창경 : 이런 쓰레기들이 어떻게 돌아다니는지를 이제 모니터링 한다든가 그다음에 이제 태양, 태양이란다 풍력 발전 앞으로 이제 할 예정이잖아요.
◆ 이도형 : 그렇죠, 풍력도.
◇ 유창경 : 그러면 이제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해양 조류라든가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이제 그 물동, 항만 물동에 대한 배들이 이제 들락날락하고 하는 그러한 부분들 그다음에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 이런 것들을 상시적으로 이렇게 관측을 하고 이제 그 대응을 하고 정책을 수립을 하고 이렇게 하는 거 할 때 위성만큼 좋은 시스템이 없죠.
◆ 이도형 : 인천이 그런 거를 하기 위해서는 위성만큼 좋은 시스템이 없다는 얘기인데 그럼 인천이 지금 개발을 한다고 하잖아요. 지금 2028년도에 지금 위성을 쏘아 올린다고 하는 게 바로 이런 것들을 위한 목적으로 쏘아 올린다고 보면 되는 겁니까?
◇ 유창경 : 그렇죠. 그런 목적으로 이제 쏘아 올리고 그래서 이제 그 지자체 차원에서의 어떤 공공 목적도 있지만 또 이제 이거를, 위성을 쏘아 올릴 때 외국에서 사온다라든가 이렇게 국가적으로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건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들을, 위성을 갖다가 이렇게 만들게 하고 하는 그런 뭐라고 하지. 헤리티지라고 해야 되나요? 트랙 레코드를 만들어 주고 해서...
◆ 이도형 : 생태계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 유창경 : 그렇죠. 그런 생태계 조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이게 이제 이걸로 돈을 왕창 번다 라기보다는 생태계 조성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 이도형 : 끝으로요. 원장님, 여기 출연해 주셨는데 인천시가 우주 산업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항공 산업 아까 MRO 얘기도 잠깐 했고요. 이걸 갖추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가 가야 될 길 강화하거나 숙제라든지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든지 어떤 게 있을까요?
◇ 유창경 : 항공우주. 저는 방산까지 같이 이제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게 이제 6만 불 우리나라 지금 그 국민 소득이 3만 5천 불인데 5만 불, 6만 불 시대로 이제 가야 되잖아요.
거기에 가장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산업이 항공, 우주, 방산 산업이에요. 선진국에 비해서 우리나라 이쪽이 굉장히 이제 낮아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 때문에 국가적으로, 정책적으로 이쪽 산업을, 육성을 하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죠.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개발 계획도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그런데 사실 이제 그런 부분들에 나중에 인천 지역 입장에서 들어가려고 하게 되면 이제 그 시에서 이렇게 마중물을 갖다가 많이 이렇게 해주고 이런 산업이 육성될 수 있는 제도적인 부분들을 많이 이제 펼쳐 줘야 되거든요. 사실 잘 해왔어요. 지금까지 인천시가 그러한 부분들을 잘 해왔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이제 들쭉날쭉하다.
◆ 이도형 : 일관되게 쭉 하는 게 아니라 어쩔 때는 뭐...
◇ 유창경 : 많이 나왔다가 전체적으로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 이도형 : 그래요?
◇ 유창경 : 추세에 있고...
◆ 이도형 : 아쉬운 점이네요.
◇ 유창경 : 예산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제 그런 부분들이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어떤 그 지역 내에 항공, 우주, 방산 산업 육성을 위한 어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아쉬운데 이제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더 여유가 있어지면 인천이 돈이 없더라고요.
◆ 이도형 : 돈이 없더라도 이제 예산도 늘려가고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할 거라는 말씀인 거죠?
◇ 유창경 : 지금까지는 잘 해왔는데 이제 앞으로도 이런 방식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렇습니다.
◆ 이도형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원장님, 오늘 이렇게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유창경 : 감사합니다.
◆ 이도형 : 지금까지 모닝터뷰,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도형 앵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 2025.11.28 [경인방송 시사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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